[물류신문] 2016 로지스타 데모데이 스타트업 14선

2016 로지스타 데모데이 스타트업 14선

유니콘이 택배를 나른다면

스타트업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O2O 열풍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배달, 세탁, 세차, 청소, 심부름 등 생활 전 분야에서 수없이 많은 O2O스타트업이 등장했고, 그 중 여럿은 사라졌다.

온라인을 물리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프로세스가 물류다.

지난 4월 로지스타서밋 2016 ‘데모데이스테이지’에서는 물류, 유통, 교통, O2O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행사가 열렸다

 리턴박스 : 라스트마일의 폭풍 속에서 ‘역물류’를 외치다

리턴박스는 귀찮은 반품, 불편한 택배 발송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택배 반품, 발송에는 많은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리턴박스는 많은 업체들이 ‘빠른 배송’으로 경쟁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빠른 반품’과 ‘개인택배 발송 시장’에 주목하고자 한다.

리턴박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반품 픽업’과 ‘택배 발송 서비스’다. 반품 픽업의 경우 소비자가 반품 접수를 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하여 물건을 수거, 반품대행하는 개념이다. 기존 방식은 보통 하루 이상이 소요됐다면 리턴박스의 반품 서비스는 당일 처리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커머스 업체나 택배사가 갖고있던 반품 시간과 장소의 선택권을 고객에게로 전환시킨 것이다. 리턴박스는 뿐만 아니라 여성 픽업기사를 활용하거나 고객이 상품 사진만 찍어 보내면 포장을 대신해주는 택배 발송 포장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 고객은 직접 배송을 원하는 택배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리턴박스는 현재 부산 해운대구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반품 시장은 4천 5백억 원 규모(약 1억 8천 박스)다. 그 중 부산의 반품 물류 시장 규모는 약 630억 원(2천 5백 박스)이며 해운대구의 반품물류 시장 규모는 75억 원 규모(300만 박스)다. 리턴박스는 도심물류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부산 해운대구를 우선 공략하여 시장에 진입했다. 리턴박스는 지난 3월에 론칭했고 지난달부터 해운대구 대상으로 150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부산 동래구에 신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고 올해 말까지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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